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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선대위, 노동감독관 170명 우선 채용 등 노동·보훈 공약 발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경기도 노동감독관 신속 도입과 참전명예수당 상향 등이 담긴 노동·보훈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추미애 선대위, 노동감독관 170명 우선 채용 등 노동·보훈 공약 발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_경기도

추미애 선대위, 노동감독관 170명 우선 채용 등 노동·보훈 공약 발표

29일 김주영·김용만 의원 발표

노동, 임금 직접지급제 확대 등

보훈, 道참전 명예 수당 상향 등

2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수원 마라톤빌딩 선거사무소에서 노동·보훈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혜(의정부갑), 박해철(안산병), 김주영(김포갑), 김용만(하남을) 의원. /독자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경기도 노동감독관 신속 도입과 참전명예수당 상향 등이 담긴 노동·보훈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추 후보 선대위는 29일 수원 마라톤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안심주거·규제개혁·든든청년’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공약은 김주영(김포갑) 의원과 김용만(하남을) 의원이 각각 노동과 복지 분야를 맡아 발표했다. 사회는 박지혜(의정부갑) 의원이 맡았다.

노동 공약은 경기도 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을 필두로 원·하청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추진, 공공시설 중대재해 예방사업 확대, 임금 직접지급제 확대, 50+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이 중 경기도 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발맞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단 계획이다.

선대위는 노동감독관 170명을 우선 채용하고, 3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동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고 안전이 보장되는 경기도가 곧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했다.

보훈 공약은 경기도 참전 명예 수당 상향,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 보조 보훈 수당 인상, 5·18 민주유공자 생활 지원 보훈 수당 증액 등이 포함됐다.

참전 명예 수당은 현 연 80만원에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증액한단 구상이다.

현재 월 10만원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 보조 보훈 수당과 5·18 민주유공자 생활 지원 보훈 수당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인상한단 방침이다.

김용만 의원은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것을 넘어 국가의 책임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가 가장 먼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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