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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천145억 지원…업체당 최대 5천만원

시는 이번 2단계 사업에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과 더불어 카카오뱅크·케이뱅크를 통해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대출 이자의 경우 최초 1년 동안 2.0%로 거치기간을 갖도록 하고, 이후 2년 동안은...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천145억 지원…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인천시청 본관. 시 제공

인천시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지원에 총 1천145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인천에 사업장을 둔 기업 및 소상공인 등 약 3천개 업체가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를 종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단계 사업으로 약 1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2단계 사업에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과 더불어 카카오뱅크·케이뱅크를 통해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대출 이자의 경우 최초 1년 동안 2.0%로 거치기간을 갖도록 하고, 이후 2년 동안은 1.5%의 이자율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디지털 취약계층은 재단 지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1단계 사업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소상공인의 정책 금융 수요가 높다”며 “2단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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