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 간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민주당 대거(大擧) 입성론(入城論)이 화두로 떠올랐다.
우선, 이와 관련된 교단인 신천지예수교회예수교회의 입장문을 보면, 그 의미가 무언지 파악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7월23일 발표한 “송영길 의원의 '신천지예수교회 11만명 입당 및 경선 개입' 허위 발언에 대한 입장” 제목의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국민의힘 정당에 2021년도에 11만 명의 책임당원을 집단 입당시켰다거나 총회장(이만희 총회장)의 지시로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다는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지난 7월21일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주장하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 '2021년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예수교회 교도 11만명이 들어온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고 전제하고 “본 교단이 국민의힘 정당에 2021년도에 11만 명의 책임당원을 집단 입당시켰다거나 총회장의 지시로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다는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교단은 국민의힘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개입한 바가 없으며, 그러한 지시를 내린 사실도 없습니다. 공인인 정치인이 공식 토론회 자리에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교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킨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고 피력하고 “본 교단은 선거 국면에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왜곡 주장을 이어가는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힙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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