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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오중기, 경북지사 출마 선언 “김부겸과 강력한 원팀 되겠다”

또한 “대구·경북 신공항,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포항의 2차전지, 구미의 반도체, 안동의 바이오 등 권역별 전략 산업벨트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與오중기, 경북지사 출마 선언 “김부겸과 강력한 원팀 되겠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춘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6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강력한 원팀이 되어 정치적 계산으로 멈춰버린 행정통합 논의를 다시 불태우겠다”며 경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버린 경북의 심장을 오중기가 다시 뛰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경북이 “용광로의 불꽃은 식어가고, 자식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으며, 정치는 고여서 썩어 문드러졌다”며 “선거 때마다 특정 정당의 깃발만 보고 선택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섯 번의 낙선은 좌절이 아니라 경북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라는 도민들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행정통합의 불씨를 다시 살리겠다”며 “김부겸 후보와 원팀을 이뤄 질서 있는 통합을 추진하고, 20조원 규모의 예산과 강력한 지방분권 권한을 확보해 ‘대구·경북 경제공동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 신공항,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포항의 2차전지, 구미의 반도체, 안동의 바이오 등 권역별 전략 산업벨트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18년 지방선거 당시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바라는 기대가 훨씬 크다”며 “국가 정세가 혼탁한 상황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국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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