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종로=강윤식 기자] DN수퍼스(DNS)가 지긋지긋한 매치 18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승리를 맛봤다.
DNS는 2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라이즈그룹 한진 브리온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18연패를 찍고 있었다. 마침내 이 연패가 끝났다. 위기도 있었지만, 집중력 발휘해 한진을 무너트렸다.
DNS의 1세트 출발은 좋지 않았다. 탈리야-쉔 조합을 꺼낸 바텀 듀오가 손해를 봤다. 상대 예리한 공격에 탈리야를 플레이한 ‘덕담’ 서대길이 잡혔다. 이후 탑에서 열린 교전서도 패했다. ‘기드온’ 김민성의 신짜오에 애를 먹었다.
초반 분위기를 내준 DNS. 흔들리던 상황을 다잡게 한 이는 ‘클로저’ 이주현이다. 절묘한 카시오페아 궁극기 활용으로 미드 전투에서 대승을 챙겼다. 연달아 공허 유충 3개도 가져갔다. 여기서 드래곤 싸움까지 이기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이후 이주현의 카시오페아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22분 바론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한타에서도 대승을 챙겼다. 한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했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선 한진이 반격했다. 초반 분위기가 좋진 않았다. 이주현의 아칼리를 막는 데 애를 먹었다. 그래도 ‘캐스팅’ 신민제의 나르를 성장시키면서 기회를 엿봤다. 26분 한타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절 성장한 아칼리를 끊고 한타에서 이겼다. 바론도 처치했다.
연이어 드래곤까지 마무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순식간에 골드 차이를 4000 이상으로 벌리며 DNS를 압박했다. 결국 이때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았고,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는 치열했다. 21분 드래곤 한타에서 균형이 깨졌다. DNS가 대승을 거뒀다. 드래곤 3스택을 쌓았고, 멈추지 않고 바론을 마무리했다. 이후 한진 저항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잘 버텼다. 이후 재차 바론을 처치했다. 버프를 두르고 진격했다. 35분 바론 지역 전투서 승리했다. 이 진격은 상대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장로 드래곤을 먹고 다시 돌격했다. 여기서 경기를 끝냈다. DNS가 18연패를 끊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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