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치솟았던 코스피가 내려앉자 외신은 급락의 배경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가장 뜨거운 뉴스 중에 하나였습니다.
유럽 증시에 맞춰 시작하는 블룸버그 TV의 '더 오프닝 트레이드'는 어제(12일) 가장 뜨거운 소식을 세 가지 골랐습니다.
영국 총리에 대한 사퇴 요구, 중동 전쟁, 그리고 코스피 급락이었습니다.
[톰 맥켄지/블룸버그 앵커 : 인공지능(AI) 배당금 논의가 한국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을 언급하면서도 반도체 기업을 겨냥한 과세 정책이 아니라는 점은 짚었습니다.
핵심은 한국이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톰 맥켄지/블룸버그 앵커 : 중요한 건 서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릭스 스틸/블룸버그 기자 : 동의합니다. 기술로 인한 혜택이 정확히 어떻게 누적되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시장이 이해하고 있는가 많은 의문이 있죠. 전 세계 정부의 세수에 영향을 미친다면 새롭게 세금을 확보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으며 다른 정부 또한 분명히 고려하고 있을 거라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공지능 관련 수익은 미래의 영역이라며 혁신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논의가 빅테크 기업이 즐비한 미국에서도 중간선거를 맞아 정치적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Bloomberg Television']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