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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명성의 무대와 모루] 세계로 도약한 K뮤지컬과 풀어야 할 과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토니상에서 작품상·음악상·연출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토니상에서 작품상·음악상·연출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인간의 외모와 감정을 지닌 두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에 걸맞은 작품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음악, 감동을 찾는 뮤지컬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토니상 수상은 까다로운 비평가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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