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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한성숙 총리 인청특위 구성…백혜련 위원장·김한규 간사

더불어민주당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특위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 한성숙 총리 인청특위 구성…백혜련 위원장·김한규 간사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특위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 의사국에 한 후보자 인청특위 명단을 제출했다. 명단에는 3선의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재선인 김한규·이소영·전용기 의원, 초선인 김동아·송재봉·박균택 의원 등 7명이 포함됐다. 백 의원은 인청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김한규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중 5명의 특위 위원을 확정해 제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조정식 국회의장이 비교섭단체 몫 위원 1명을 지명하면 총 13명 규모의 인청특위 구성이 완료된다.

국회는 전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요청안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하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등 전체 심사 절차는 20일 이내에 종료해야 한다.

국무총리는 장관과 달리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필수적이다. 청문회 이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최종 임명이 가능하다. 민주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한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에는 큰 변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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