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익 2억원...창사 이래 첫 흑자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AI로 신규사업 확장
“2030년까지 매출 3배 성장 목표”
메가존클라우드 CI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첫 연간 흑자라는 성과를 거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496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뛰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사와 협업해 기업 고객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AWS 관련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매출이 연간 환산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신규 사업 부문인 AI와 보안 부문 매출도 각각 3700억원과 700억원을 넘어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엔비디아, 델과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에 AI 인프라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자체 운영체제(OS) 솔루션 ‘에어 스튜디오 V2’를 출시하면서 AI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보안 부문에서는 위즈, 지스케일러, 체크포인트 등 보안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사업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해외 사업에서도 15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북미, 중동, 일본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이전틱 AI 시스템과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3배 성장과 영업이익률 15%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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