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왼쪽부터)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김동선 한화비전 사장.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부회장으로, 삼남인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며 3형제 중심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30일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경영진 승진 및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
202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4년 만에 수석부회장에 올라
경영권 승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계는 김 수석부회장(방산·에너지)을 중심으로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사장(금융), 삼남 김동선 부사장(유통·로봇)의 경영권 승계 구도가 명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주요 경영진 승진을 계기로 각 분야의 사업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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