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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홍경민 [2026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

2026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홍경민(42·사진)씨가 차지했다. 홍 씨는 1시간 12분11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홍경민 [2026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

몸 상태 괜찮았다면 더 좋은 기록 아쉬워

2026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홍경민(42·사진)씨가 차지했다. 홍 씨는 1시간 12분11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날씨가 좋아 기분 좋게 뛰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다”며 “다만 오늘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평소보다 기록이 조금 덜 나온 것 같다. 몸 상태가 괜찮았다면 오늘 기록한 1시간 12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있다”고 했다.

홍씨는 대회 코스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보였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과 5㎞, 10㎞ 참가자들의 동선이 겹치는 병목 현상이 일어날 경우 호흡이나 달리는 템포가 무너질 수 있는데, 이번 대회는 그런 문제가 없어 뛰기 수월했다고 했다.

홍씨는 2년 전부터 마라톤을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20년 동안 운동을 해오다가 마라톤을 잠시 멈췄는데, 재작년에 검진을 받아보니 여러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전국을 다니며 여러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이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면서 건강을 챙기겠다”고 했다.

/취재팀

■ 취재팀 : 김성호 부장(문화체육부), 박경호 차장(정치부), 박현주 기자(사회부), 한달수 기자(정치부), 김용국 부장·조재현 차장(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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