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로 비식별 데이터 기반 시니어 안심 기술 고도화
20년 업력의 모빌리티 전문성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술 구현
‘보이지 않아도 지켜준다’는 컨셉 아래 개인 존엄성과 안전 동시 확보
정보통신 기술 혁신 기업 텔레컨스(대표 정임수)가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 관리를 결합한 ‘비식별 시니어 안심 케어 솔루션’의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혁신기술 지원 사업인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텔레컨스는 기존 돌봄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AI 모델링 및 비식별 데이터 처리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22주년을 맞이한 텔레컨스는 현대자동차,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에 내비게이션 SW, AR 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해온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전체 인력의 85% 이상이 전문 개발자로 구성된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정밀 측위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는 모빌리티 SW 기술력을 확장해 초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시니어 케어’에 접목했다. 이번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보이지 않아도 지켜준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어려운 침실이나 화장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도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응급 상황을 감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영상 정보가 아닌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텔레컨스는 기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가능한 수준의 AI 분석 로직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낙상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확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외부 서버 전달 없이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임수 텔레컨스 대표는 “서울혁신챌린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AI 및 센싱 기술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적용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솔루션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의 삶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드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텔레컨스는 이번 R&D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 향후 관련 시장의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제품화 및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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