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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수출 일본 ‘턱밑’까지…올해 ‘추월’ 가능성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는 월간 수출액이 일본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658억 5천만 달러로 역대 1월 가운데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가 집계한...

지난해 수출 일본 ‘턱밑’까지…올해 ‘추월’ 가능성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7천억 달러를 넘기며 일본 턱밑까지 간 상황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수출이 일본을 추월할 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의 연도별 수출입 실적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7천93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천383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한 일본의 연간 수출액보다 209억 1천만 달러 적습니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는 월간 수출액이 일본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658억 5천만 달러로 역대 1월 가운데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가 집계한 일본의 1월 수출액(586억 3천만 달러)보다 70억 달러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2월 수출액 역시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8.3% 증가한 861억 3천만 달러로 사상 첫 월 수출액 8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일본의 3월 수출액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석 달 연속 일본의 실적을 상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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