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가 ‘현대가 더비’에서 웃었다.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7이 된 전북은 2위 울산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 자리에 위치했다.
전북은 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의 크로스를 모따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는 후반 29분 울산 서명관과 충돌 후 고통을 호소했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는 도중에 울산 김현석 감독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승우와 김 감독도 모두 경고를 받았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1995가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부천은 전반 15분 갈레고가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31분에는 갈레고의 크로스를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마무리했다. 후반 43분 김상준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SK와 김천 상무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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