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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전한 길 고집한다면 골프를 그만두는 게 낫다

디오픈과 위민스 오픈이 끝났다.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종종 “최초의 골퍼들이 첫 티를 티샷 박스에 꽂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골프가 삶의 메타포(은유)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문장이 떠올랐다. 로열 도녹에서 마주친 어느 노년의 골퍼가 해준 말이다.

디오픈과 위민스 오픈이 끝났다.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종종 “최초의 골퍼들이 첫 티를 티샷 박스에 꽂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골프가 삶의 메타포(은유)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문장이 떠올랐다. 로열 도녹에서 마주친 어느 노년의 골퍼가 해준 말이다.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에서 개최된 154회 디오픈에서 마커스 플렌켓을 만났다. 그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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