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북은 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와 1-1 비겼다.
전북은 전반 15분 만에 이탈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4분 아부달라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점 1을 얻은 전북은 43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정 감독은 “두 팀에게 모두 쉽지 않은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탈로가 골을 넣어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승점 3을 가져올 타이밍인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 여기까지 오신 팬 분들께 승리를 안기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볼 소유가 쉽지 않았다. 볼을 잃어버리거나 빼앗기는 부분이 많아 경기가 힘들었다. 수비적으로 하다 보니 어려운 경기가 됐다. 최대한 빨리 회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북의 다음 상대는 선두 FC서울. 정 감독은 “수비 블록을 정돈하는 게 필요하다. 3일 뒤 경기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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