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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산소통 멘 로봇개, 하루 한 층 뚝딱 아파트…김윤덕 "국토부가 미래 맨 앞에"[르포]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전시장 한편에 등장한 네 발로 걷는 로봇 '스팟'과 최고 시속 370㎞급 차세대 고속철도 모형, 바퀴 없이 지붕 위 전선도 필요 없는 수소전기트램 앞은 신기술을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초등학생 관람객이 드론 조종 체험을 하고 있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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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전시장 한편에 등장한 네 발로 걷는 로봇 '스팟'과 최고 시속 370㎞급 차세대 고속철도 모형, 바퀴 없이 지붕 위 전선도 필요 없는 수소전기트램 앞은 신기술을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시관 앞에서 초등학교 5학년 이모(12)양은 '스팟'을 한동안 바라봤다. 노란색 몸통의 '스팟'은 제자리에서 네 다리 관절을 굽혔다 펴고 춤을 추듯 고개를 까딱이고 있었다. "미국 박물관에서도 본 적 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좋아요."

세종에서 온 초등학교 3학년 김모(10)군은 "기차에 관심이 많아 수소전기트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드론도 조종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24일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현대자동차그룹 전시관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시연되고 있다. 뒤쪽에는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됐고, 오른쪽에서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가 경사로를 오르고 있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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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토교통 분야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를 전시하는'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7281㎡(약 2200평) 규모 전시장이 81개 기관이 설치한 409개 부스로 가득 찼다. 자율주행, 우주항공, 스마트건설, 인공지능(AI) 시티 등 국토교통 분야 미래 기술과 연구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행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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