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이랩
클라우드 전문기업 비이랩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을 맡는다.
비이랩(대표 황성현)은 '2026년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운영관리(네이버클라우드 운영)' 사업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산을 뒷받침하는 국가 단위 인프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관리가 핵심으로 꼽힌다.
비이랩은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플랫폼 전반의 운영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유지관리, 사용량 변화에 따른 자원 프로비저닝, 클라우드 전산망 간 통신 환경 구축 및 연계 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정기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장애 대응 및 복구, 이용 현황과 전송량 통계 분석 등도 맡는다.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비이랩은 사전 장애 예방 활동과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고가용성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 인프라 확장 구조를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비이랩은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MSP(관리서비스사업자)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과 대규모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과 GPU 인프라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황성현 대표는 "마이데이터는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정책 영역"이라며 "축적된 공공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이랩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 클라우드 운영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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