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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변호사 업무 지원하는 AI 개발 ‘멘타트’ 투자 유치 [투자ABC]

13일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리걸테크 스타트업 멘타트는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콜래보레이티브펀드 아시아와 크립톤, 어니스트AI 등이 참여했다. 멘타트는 인공지능(AI)...

변호사 업무 지원하는 AI 개발 ‘멘타트’ 투자 유치 [투자ABC]

투자 ABC

13일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리걸테크 스타트업 멘타트는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콜래보레이티브펀드 아시아와 크립톤, 어니스트AI 등이 참여했다.

멘타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법률 문서를 작성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60명의 법률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을 통해 법률 서면 작성 시간이 적게는 60%에서 많게는 95%까지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는 자료 업로드만으로 소장·답변서·준비서면 등 초안을 생성하는 ‘FSD(Full Self-Drafting)’ 모드, 변호사가 직접 문단 단위로 AI와 협업하며 서면을 완성하는 ‘코파일럿’ 모드 등으로 구성된다. 요금제는 개인 변호사와 중소형 로펌을 위한 종량제 구독형 플랜, 대형 로펌·기업 법무팀용 엔터프라이즈 플랜 등으로 나뉜다. 회사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변호사가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AI로 임상환자 도출하는 ‘위트젠’ 투자 유치

생성형 AI 기반 가상 환자 프로파일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위트젠은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최근 투자받았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위트젠은 생성형 AI 기술로 약물에 반응하는 임상 환자를 도출하는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제약사는 단일세포 서열 분석 비용을 약 95% 절감하고, 기존 대비 93% 빠른 분석 속도로 정밀하게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임상시험에 적합한 환자를 찾지 못해 약물 후보가 사장되는 일을 막아준다.

위트젠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전 주기에 활용하는 동반 진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라이버-엑스’도 출시했다. 회사는 미국 모핏 국가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등과 협업하고 있다. 위트젠은 글로벌 신약 개발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해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H글로벌한방, 투자받아 건기식 출시 속도

한방원료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KH글로벌한방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KH글로벌한방은 지난해 3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정희재 교수(병원장), 문상관 교수(부원장), 이병철 교수(연구부장)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직 의료진이 건강기능식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검토 등에 직접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호흡기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총 3000만 건 이상 처방된 호흡기 한약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아울러 KH글로벌한방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2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시설을 보유한 바이오스트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산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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