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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두를 위한 복수"…사탄 형상된 '자유의 여신상' 폭격 AI 선전물

이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모두를 위한 하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54초 분량 AI 생성 영상이 친이란 성향 SNS를 중심으로...

"모두를 위한 복수"…사탄 형상된 '자유의 여신상' 폭격 AI 선전물

이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모두를 위한 하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54초 분량 AI 생성 영상이 친이란 성향 SNS를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영상에는 각 나라 사람들이 일제히 하늘을 쳐다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들의 시선 끝에는 날아가는 이란 측 미사일이 있습니다.

미사일은 사탄 '바알'의 형상을 한 미국 '자유의 여신상'을 공격합니다.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이란 측이 '모두를 위한 하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AI 생성 선전물을 배포했습니다.

이 영상은 친이란 성향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란 측은 영상을 통해 미국이 개입된 과거 전쟁과 갈등 상황도 언급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추방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베트남 전쟁 등을 거론하며 "세계적 고통 뒤에는 미국이 있었다"는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2020년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의 모습과, 최근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모습도 넣었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 영상을 두고 "전 세계 모든 억압 받는 이들을 대신해 이란이 미국에 대신 복수한다"는 뜻을 담은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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