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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5년 만에 스노우 이사서 물러난 이유는

김준구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지 약 5년 만에 물러났다.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스노우에...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5년 만에 스노우 이사서 물러난 이유는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 중장기 전략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

김준구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지 약 5년 만에 물러났다.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 [사진=네이버웹툰]

22일 스노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이사회 활동을 해왔던 김준구 대표가 최근 기타비상무이사직을 사임했다. 당초 3년 임기로 오는 2027년 3월까지 이사회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스노우는 사진·영상앱 개발과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그간 스노우 이사회 활동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지원과 자문 등의 역할을 해왔다.

김 대표의 사임은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전략'과 '실행'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재편하고 성장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지식재산(IP) 기반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안이 많은 만큼 김 대표가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 방향성 모색 등 경영에 주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가 빠진 스노우 이사회에는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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