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이끈다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이끈다

교육부 인재육성사업 ‘대경권 컨소시엄 주관대학’ 선정

2029년까지 국비 600억 투입

지역 8개 대학·15개 기업 협력

소부장·AI 제조로봇 인재 육성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19개 컨소시엄이 신청해 6개 모델이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경북도가 주관하고 대구가 참여하는 대경권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 대구·경북 8개 대학 및 15개 기업과 함께 초광역 인재양성을 이끈다.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6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첨단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AI 제조로봇 분야 융합인재 3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현장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창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5극3특’ 대경권 성장전략과 연계해 대학·산업·지자체의 역량을 초광역으로 연결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금오공대는 반도체와 AI 제조로봇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대학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금오공대는 이와 함께 반도체·로봇·이차전지·모빌리티·바이오 등 5대 전략산업 분야의 초광역 공유대학에도 참여한다. 영남대, 포항공대 등 참여대학과 기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연구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금오공대는 경북도 앵커사업(구 RISE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으로 반도체·방산 분야 인재양성과 혁신기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사업에 이번 초광역 사업이 더해지면서 구미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