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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日화학기업, '나프타 원료' 제품 가격 인상 잇따라

일본에서 이란 전쟁의 여파로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 화학 기업의 제품 가격 인상이 확산하고 있다.

日화학기업, '나프타 원료' 제품 가격 인상 잇따라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이란 전쟁의 여파로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 화학 기업의 제품 가격 인상이 확산하고 있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화학 메이커 쿠라레이는 향료나 세정제의 중간 재료로 쓰이는 이소프레놀과 시트랄 등을 오는 13일 출하분부터 평균 20% 인상하기로 했다.

나프타 가공설비

(여수=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영향으로 '나프타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2026.4.1

유니치카도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의 가격을 오는 21일 출하분부터 올리기로 했다.

세키스이화학공업도 내달 7일부터 수도관 등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관의 가격을 20% 이상 올릴 계획이다.

앞서 카네카는 이미 지난 1일 폴리스틸렌 소재 단열재 가격을 40% 인상했다.

신문은 이들 중간재를 가공해 만드는 최종 제품도 앞으로 가격 인상이 줄을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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