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풀 브리지 통합 STSPIN9P로 산업용 라인업 확장
STSPIN9P motor-drive ICs [사진=ST]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 드라이브 설계 확장성을 지원하는 75V 모터 드라이브 직접회로(IC)인 'STSPIN9P'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선보인 STSPIN9P 시리즈는 12종의 디바이스로 구성됐으며 48V 전압 환경에서 최대 500W 전력 정격까지 설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하프 브리지 방식의 'STSPIN9P1'과 풀 브리지 방식의 'STSPIN9P2'로 나뉜다. 7V에서 75V 사이의 메인 버스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시스템 설계와 인쇄회로기판(PCB) 레이아웃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A의 정격 출력 전류를 갖춰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가전제품, 무대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내부 회로에는 제어 로직과 게이트 드라이버에 전원을 공급하는 레귤레이터가 통합됐으며 차지 펌프를 통해 100% 듀티 사이클 동작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션트 저항과 동작하는 전류 감지 증폭기, 전류 제한 임계값 도달 시 트리거되는 비교기 기반의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회로를 포함했다. 사용자는 레퍼런스 전압 인가를 통해 임계값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각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에 내장된 열 센서를 비롯해 저전압, 과전압, 과전류, 과열 보호 기능을 통합했다. 전력단 비활성 상태에서 수행되는 개방 부하 감지 기능을 통해 전원 인가 전 모터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게이트 드라이버의 턴온 슬루율 선택 핀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전자기 방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개발 지원을 위해 브러시리스 DC(BLDC) 및 영구자석 동기 모터(PMSM)용 레퍼런스 디자인과 개별 데모 보드를 제공한다. 하프 브리지 제품은 7x7㎜ QFN 패키지로, 풀 브리지 제품은 9x7㎜ QFN 패키지로 공급되며 각 군 내에서는 핀 호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1000개 주문 시 2.10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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