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산공원 주택 개발 문제로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정부의 이른바 '닥치고 공급'의 핵심은 바로 '3기 신도시'입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현장을 찾아 3기 신도시 대부분을 2030년까지 착공 가능하도록 모든 수단을 가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입니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오는 12월31일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됩니다.
A2 블록은 공공분양, A3 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됩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 입주가 다섯 달 채 남지 않은 만큼 기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어떤 부분 더 보완할 지는 의견 계속 들으시면 좋겠다….]
다른 3기 신도시 착공 속도도 분명히 했습니다.
공급 물량 대부분 2030년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주 주택공급 현장을 직접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3기 신도시 공급 물량 대부분이 (20)30년까지 착공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총 수단들을 다 가용하고….]
정부는 8.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3기 신도시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렸던 평균 68개월을 인허가나 부지 조성 등을 동시에 해 37개월까지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3기 신도시 물량이 24만5000가구 정도인데 이번 정부 임기에 19만5000가구를 착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천 계양의 경우 2027년이면 전체 29개 주택 블록에서 아파트 착공이 가능해집니다.
[김이탁 / 국토교통부 1차관(지난 14일, 유튜브 청와대 팩트방앗간): 계속 착공 물량과 분양 물량이 제공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부는 3기 신도시는 물론 수도권 23만 가구 공급이 핵심인 8.13 부동산 대책의 성패가 실행과 속도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김현정 /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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