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곽승규
'32강 확률' 하루 만에 급락‥이 경기들에 운명 달렸다
'32강 확률' 하루 만에 급락‥이 경기들에 운명 달렸다
2026-06-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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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우리는 매일 각 조 3위팀을 바라봐야 하는 처지인데요.
아쉽게 오늘 조별리그가 끝난 세 개 조의 3위팀 모두 우리보다 승점에서 앞서 홍명보호의 32강행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이제 여섯 개 조가 남았는데 향후 가능성은 어떤지 곽승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스포츠 통계 분석 매체 옵타는 어제까지 우리 대표팀의 32강 진출 확률을 87%대로 추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에콰도르가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자 우리의 확률을 73%로 조정한 데 이어 일본과 스웨덴, 호주와 파라과이의 경기까지 무승부로 끝나면서 확률은 54%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각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승점과 골득실 등을 기준으로 8위 안에 들어야 하는 상황.
현재까지 6개조의 순위가 정해진 가운데 우리나라는 승점 3점으로, 승점 4점을 기록한 다른 4개조의 3위팀에는 밀리는 게 확정됐고, C조 3위 스코틀랜드에는 골득실에 앞서 우위에 있습니다.
이제 최종전이 남은 조는 6개 조.
우리보다 성적이 낮은 3위팀이 3팀 이상 나와야 32강에 갈 수 있습니다.
당장 내일 경기가 중요합니다.
G조에서 이집트가 이란에 승리하고, H조에서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꺾는다면 G조와 H조의 3위는 우리보다 승점에서 앞설 수 없습니다.
I조의 세네갈과 이라크도 2패씩 기록하고 있어 세네갈이 1골 차로 승리해도 우리가 골득실에서 앞서게 됩니다.
모레 열리는 오스트리아·알제리,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전은 물론 가나와 크로아티아의 L조 최종전도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저희가 어느 그룹에 갈지는 모르겠지만은 다방면으로 지금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은 지금 하고는 있어요."
만약 홍명보호가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할 경우 다음 달 1일 시애틀에서 G조 1위가 유력한 이집트나 벨기에를 상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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