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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李대통령, 6시간 부동산 회의…“기존 사고 벗어나 과감히 실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6시간 동안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조기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대상 지역, 시행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李대통령, 6시간 부동산 회의…“기존 사고 벗어나 과감히 실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행안부·경찰청·법무부·검찰청 등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6시간 동안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조기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대상 지역, 시행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열린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의 후속 회의다. 이 대통령은 당시 7시간30분 동안 회의를 진행한 뒤 “2~3일 내 후속 회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공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장관과 위원장들이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방향과 부동산 조기 공급 유도·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강 대변인은 “6시간에 걸친 회의 과정에서 전폭적인 공급 확대와 이에 대한 신속 실행 방안이 폭넓게 개진됐으며,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재차 당부했다.

다만 이날 회의 후 나온 서면 브리핑에는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대상 지역, 재원 조달 방식, 시행 시기 등 세부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세제 개편 방향이나 종합대책 발표 시점도 공개되지 않았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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