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휴대폰 결제의 원조 다날,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생태계 주도

네이버 증권. 온라인 쇼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직구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6일 주식시장에서 강력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가상자산 결제 도입과 토큰증권(STO)...

휴대폰 결제의 원조 다날,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생태계 주도

네이버 증권.

온라인 쇼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직구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6일 주식시장에서 강력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가상자산 결제 도입과 토큰증권(STO) 법제화 움직임이 구체화됨에 따라 결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은 휴대폰 결제 선두 주자인 다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날은 결제 서비스의 영역 확장과 가상자산 연동 기대감이 반영되며 현재 30% 상승한 7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국내 최초로 휴대폰 결제 시대를 열었던 다날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다날은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며 전자지급결제(PG) 시장을 선도해 온 핀테크 1세대 기업이다.

다날의 경쟁력은 휴대폰 결제를 넘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플랫폼 역량에 있다. 삼성월렛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현재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유통,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16개의 종속회사를 거느리며 단순 결제 대행사를 넘어선 종합 비즈니스 그룹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글로벌 결제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어디서든 다날의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상계좌 및 간편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인 헥토파이낸셜 역시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5% 오른 2만 4150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는 현재 3.24% 상승한 4만 9450원에 거래 중이다. 비대면 결제와 금융 서비스 간의 시너지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STO 사업 진출로 주목받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역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 소액결제 분야의 강자인 KG모빌리언스와 국내 주요 PG사인 KG이니시스 또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합 IT 기업인 NHN과 결제 전문 자회사 NHN KCP도 이커머스 거래액 증가 수혜주로 꼽히며 오름세다. 데이터 API 전문 기업인 쿠콘 역시 핀테크 인프라 수요 확대 속에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상승에 따른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합 메시징 서비스 전문 인포뱅크는 현재 소폭 밀린 가격에 거래 중이며, 카드 단말기 및 결제 대행 전문 한국정보통신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휴대폰 인증 서비스 전문인 인포바인 역시 전일 대비 가격이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카페24는 전일과 동일한 가격에서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전자결제 산업은 단순히 결제를 중개하는 단계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해외 결제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신규 비즈니스인 STO 플랫폼 구축 역량이 향후 기업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외 소비 경기 둔화 여부에 따라 거래액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