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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가철 비수기 속 내달 전국 4만여가구 분양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수도권에 2만 7천276가구, 지방에 1만 2천65가구 등 60개 단지에 3만 9천341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휴가철 비수기 속 내달 전국 4만여가구 분양

전년동기比 2배 넘는 수준

7월 예정물량 일부 이월 영향

대구는 674가구 공급 예정

8월 전국에서 4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수도권에 2만 7천276가구, 지방에 1만 2천65가구 등 60개 단지에 3만 9천341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전월(1만 8천754가구)과 전년 동기(1만 5천127가구)의 두 배를 넘어서는 물량으로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이달 예정 물량 일부가 이월되면서 공급이 집중됐다.

수도권 물량은 경기(1만 7천356가구), 인천(7천91가구), 서울(2천829가구) 등이며, 지방은 경남(3천665가구), 부산(2천81가구), 충남(2천60가구), 강원(1천843가구), 세종(676가구), 대구(674가구) 순이다.

대구의 분양단지는 달서구 달서자이제니크(360가구)와 중구 동인동 더샵(31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방에선 경남 거제시 상동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거제(1천307가구)와 진주시 이현동 포레나힐스테이트진주(1천32가구), 부산명지A5(876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두정역푸르지오그랑피크(1천438가구) 등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김지연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한 부동산 지원 대책 마련을 예고했지만, 분양가 상승과 강화된 대출 규제로 청약 시장의 진입 문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청약 수요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며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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