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창 전남대 의대 교수, 비뇨의학 최고 권위 ‘김세철 학술인상’ 수상
지난 2012년 ‘김세철 상’ 제정 이후 영·호남권 첫 영예
2026년 10월 19일(월) 16:23
전남대 의대 비뇨의학교실 황의창(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교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8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5회 김세철 학술인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학술인상은 대한비뇨의학회가 최근 10년간 비뇨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비뇨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김세철 중앙대 명예교수가 2011년 사재를 출연해 제정했다. 이번 황 교수의 수상은 지난 2012년 상 제정 이후 영·호남권 소속 연구자로는 첫 수상이며, 비수도권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황 교수는 지난 10년간 16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10 이상의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그동안 함께 연구해 온 동료와 제자, 그리고 연구와 진료를 뒷받침해 준 대학과 병원 구성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 후학들과 함께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승원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