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힐링센터가 화천군청 관광정책과,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개발한 토마토 아이스크림
【화천】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새콤달콤한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앞세워 관광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화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31일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올해 처음 선보인 토마토 아이스크림이 축제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토마토 아이스크림은 화천힐링센터가 사내면에서 생산된 캄파리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개발한 이색 먹거리다. 센터는 군 관광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해 레시피를 완성한 뒤 지역 청년 농업인 단체인 화천군 4-H연합회에 제조법을 전수했다.
교육을 마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은 8월9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화천힐링센터도 현장 운영과 판매를 지원한다.
사내면에 위치한 화천힐링센터는 지역 식재료 연구를 비롯해 음식점 창업 지원, 로컬 브랜드 육성, 전문 조리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토마토 아이스크림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축제의 열기와 함께 시원한 토마토 아이스크림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2회째인 화천토마토축제는 개최 기간이 예년 사흘에서 열흘로 대폭 늘어났다. 축제장도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사내체육공원 일대로 옮겨 주차 편의와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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