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상대는 스위스 예상
▲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팀 훈련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슈퍼컴퓨터는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을 예상했다.
21일(한국 시간)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91.22%로 예측된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에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며 멕시코(2전 전승·승점 6)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 있다.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옵타는 홍명보호의 32강 상대를 스위스로 점찍었다. 홍명보호가 A조 2위, 스위스가 B조 2위로 각각 토너먼트에 진출해 첫 단계에서 격돌하는 그림이다. 스위스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승점 4·득실 +3)로 캐나다(1승 1무·승점 4·득실 +6)에 이어 B조 2위에 위치했다.
만약 우리나라가 스위스와 32강에서 맞붙을 경우 20년 만에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독일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위스에 0-2로 덜미를 잡히며 탈락한 바 있다. 다만 옵타는 홍명보호의 승리 확률을 35.25%로 예측하며 복수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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