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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울산점 첫날 2억 매출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재개장 이후 17일까지 닷새간 총 4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울산점 첫날 2억 매출

홈플러스 로고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재개장 이후 17일까지 닷새간 총 4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영업 잠정 중단 전인 지난달 2~6일 매출 150억원과 비교해 191%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매출도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영업 잠정 중단 전인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일평균 매출 30억원을 기록했지만, 재개장 이후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는 일평균 매출이 약 87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광복절 하루에만 홈플러스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이 116억8,819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큰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이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한 추정치로 현금과 상품권 등 다른 결제수단을 포함한 실제 전체 매출과는 차이가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재개장 첫날인 지난 13일 67개 점포 전체 매출은 약 10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울산점은 약 2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강서점(2억2,000만원), 성서점(2억1,700만원)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영업 재개 초기인 만큼 정상화의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달 4일로 홈플러스는 매출을 회복해 생존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 재개 이후 다시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해준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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