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 인근 거리에서 바라본 빅토리아항 야경. 국민일보DB
최근 홍콩과 마카오 여행 시 항공기와 공항버스 내 물품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항공기 내 도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금 귀중품 등이 포함된 가방은 머리 위 선반보다는 앞좌석 아래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항공기 도착 후 내리기 전 본인의 물건을 모두 챙겼는지 확인하고 물건이 없어진 경우 승무원에게 바로 신고해야 한다.
공항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현금이나 카메라와 같은 귀중품은 캐리어에 넣지 말고 직접 소지하는 것이 좋다. 버스 탑승 전 캐리어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버스 내 설치된 카메라 등을 통해 수시로 짐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캐리어를 도난당했다면 즉시 버스 회사와 현지 경찰에 분실물 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입출국 시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소지할 경우 신고 의무가 있다. 12만 홍콩달러 또는 12만 마카오 파타카(각각 약 2200만원)을 초과하는 현금 등 무기명 금융상품을 소지한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및 모바일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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