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14년 소속사 떠난 송혜교, 파리서 ‘티아라’…12월엔 공유와 800억 대작

송혜교가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송혜교가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 12번지에 자리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역사적인 살롱 등에서 촬영한 디지털 캠페인 컷이다.

송혜교는 쇼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진에서는 짧은 단발머리에 화려한 티아라를 착용했다. 블랙 의상과 티아라가 대비되며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강조된다.

파리 거리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몸에 붙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거리를 걷는다. 짧은 치마 아래로 군살 없이 뻗은 다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1996년 데뷔한 송혜교는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활동 환경에도 큰 변화를 줬다.

송혜교는 14년간 함께한 UAA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23일 신생 매니지먼트사 STAND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TAND 측은 송혜교가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를 이끄는 신재호 대표는 오랜 기간 송혜교의 해외 활동을 함께해온 인물이다.

송혜교의 다음 행선지는 다시 작품이다. 오는 12월11일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음반 산업에 뛰어드는 민자를 연기한다. 공유가 민자의 소꿉친구 동구를 맡았다.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차승원, 김설현, 이하늬, 나문희 등도 출연한다. 제작비 규모도 크다. 업계에서는 약 80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에게는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이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다시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