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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내벤처 '프로의안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선...

올해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사업화 성공과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해 기존의 단일 기본과정에서 기본과정과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개편 운영한다. 특히, 청년 창업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내벤처 '프로의안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선...

한난의 체계적 지원 아래 독립 분사... 혁신 기술력과 성장성 인정받아

20일 서울과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산학협력을 통한 AI 안전 기술 고도화

프로의안전 이기황 대표(발표자)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망 청년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내벤처가 선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공사 제1호 사내벤처 '주식회사 프로의안전'이 '2026년 청년창업사관학교(경기 동부)' 16기 입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창업공간·교육·멘토링·사업화 자금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패키지 지원하는 핵심적인 창업 육성 사업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정책자금·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의안전은 한난에서 11년간 건설감독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사내벤처팀으로 출발했다. 2024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특화분야’ 지원을 발판 삼아 지난해 1월 성공적으로 독립 분사했다.

현재 중소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자동화 솔루션 앱을 운영 중이다.

프로의안전은 오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계기로 향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 및 전문 인력과의 산학협력을 긴밀히 추진하며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황 프로의안전 대표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계기로 중소 건설현장과 발주처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안전관리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한난 출신 우수 인재의 창업 성공은 공공기관 사내벤처 제도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건설 안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과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9천319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코스닥에 1개사 및 코넥스에 1개사가 각각 상장됐으며, 유니콘 기업 5개사(예비유니콘 2개사, 아기유니콘 3개사)가 지정됐다.

또한, CES 2026에서는 최고혁신상 2개사와 혁신상 26개사가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사업화 성공과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해 기존의 단일 기본과정에서 기본과정과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개편 운영한다. 특히, 청년 창업자의 재도전 확대를 위해 창업 관련 경험을 갖춘 ‘경험 창업자’를 선발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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