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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한국정보공학, AI 챗봇 ‘비온’ 출시 “민원응대·행정처리 부담↓”

IT 인프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이 AI 챗봇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온은 AI 챗봇 도입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검색 증강 생성(RAG) 파이프라인, 관리도구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한국정보공학, AI 챗봇 ‘비온’ 출시 “민원응대·행정처리 부담↓”

한국정보공학은 AI 챗봇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했다고 4월30일 밝혔다.[사진=한국정보공학]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IT 인프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이 AI 챗봇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온은 AI 챗봇 도입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검색 증강 생성(RAG) 파이프라인, 관리도구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최대 6개월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비온’은 전원 연결 후 1시간 내 기본 구성과 설치를 완료해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 처리용량에 따라 스펙 및 이용료가 달라진다. 간단한 챗봇이나 지식 DB 구축에 적합한 ‘저가형’,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포함한 범용 ‘보급형’, 엔비디아 ‘H200’ 칩을 탑재한 고성능 ‘고급형’ 등 고객사 환경에 맞는 스펙을 제공한다.

또 비온은 폐쇄망 기반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도 지원한다.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독립적 운영이 가능하다.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암호화 및 토큰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금융 보안원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설계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지자체 메뉴 챗봇 서비스나 고객 민원 자동 응대, 기업 사내 규정 및 매뉴얼 챗봇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챗봇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는 행정 업무 부담을 최대 70%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한국정보공학 측 설명이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도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챗봇 ‘하로.챗(HARO.Chat)’과 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 솔루션 ‘하로.SQL(HARO.SQL)’ 비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는 “비온(B-ON)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과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 및 기관에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을 통해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한국정보공학만의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직접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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