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환 신임 서울지회장 취임, 5대 핵심 사업부 가동
등록 및 비등록을 포함한 장애인 인구 530만명과 장애인 기업 17만 3000여 개의 자립을 이끌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이하 한장협) 서울지회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장애인 기업 지원과 자립 기반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한장협 서울지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장애인 기업 올인산업 주식회사 대표 조영환(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회 위원장)을 신임 서울특별시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왕식 대표(성동구), 백만기 대표(관악구), 이광현 대표(구로구)가 이사로, 이윤희 대표(노원구)가 감사로 각각 선출돼 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새롭게 출범한 한장협 서울지회의 핵심 기조는 ‘복지에서 매출 중심의 생태계 전환’이다. 매년 증가하는 복지예산 지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기업 스스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조영환 신임 한장협 서울지회장은 “장애인이 보호 대상을 넘어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17만3000개 장애인 기업의 실질적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장협 서울지회는 임대사업부, 기부사업부, 소형 AI데이터 사업부, 금융사업부, 문화미디어사업부 등 5개 사업 부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넓히고, 장애인 기업의 활동 기반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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