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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옥의 가치 재조명 '생태의 집-한옥'전 개최

한옥의 생태적 가치와 공간적 의미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특별전 '생태의 집-한옥'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옥의 가치 재조명 '생태의 집-한옥'전 개최

'생태의 집-한옥'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옥의 생태적 가치와 공간적 의미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특별전 '생태의 집-한옥'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사비나미술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2층에서 '생태의 집-한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시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시는 한옥을 단순한 전통 건축물이 아닌 자연과 인간,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며 형성해 온 생태적 삶의 공간으로 조명한다.

한옥의 구조와 재료, 빛과 바람, 마당, 처마, 창호 등 전통 건축 요소에 현대미술가들 10명의 작품을 접목해 한옥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조형미를 새롭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담은 집, 한옥' ▲'관계의 집, 한옥' ▲'미래의 집, 한옥'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자연을 담은 집, 한옥'에서는 김선두, 안윤모, 이중근 등 작가들이 참여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한옥의 생태적 가치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관계의 집, 한옥'에서는 김도영, 남경민, 하루K 등 작가들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옥을 재해석하며 현대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으로서 한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미래의 집, 한옥'에서는 노치욱, 이윰 등 작가들이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한옥의 생태적 지혜를 미래 주거문화와 연결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주 한옥 생태문화 투어'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관람한 뒤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을 찾아 한옥 경관을 직접 살펴보고 전통 건축의 구조와 특징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과 18일, 25일, 8월 2일 등 모두 4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무료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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