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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의 강원대, 더 큰 도약”…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통합 강원대학교는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해양·관광, 에너지, 반도체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30일 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후...

“하나의 강원대, 더 큰 도약”…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하나의 강원대, 더 큰 도약”…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춘천 백령아트센터서 ‘1도 1국립대’ 첫걸음

AI 인재·글로벌 100위권 도약 선언

박시은

기자

2026-03-30 17:09:15

30일 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에서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총장,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 박철우 삼척캠퍼스총장, 최혜진 원주캠퍼스총장이 참여해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박시은 기자

강원대학교가 30일 춘천 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 출범을 기념하는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무용학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주제영상 상영, 통합이행 협약 체결, 비전 선포 세레머니로 이어지며 통합 대학의 청사진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강원대학교와 AWS가 함께하는 AI 혁신대학’ 영상이 상영될 때는 객석 곳곳에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통합이행 협약서 교환식에서는 교육부와 강원대학교가 향후 4년간 통합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비전 선포 세레머니에는 각 캠퍼스 총장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통합의 상징성과 결속을 강조했다.

30일 정재연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시은 기자

정재연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강원대학교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AI 전환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강화로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비전은 ▲1도 1국립대 모델 성공 구축 ▲AX 인재 양성 ▲연구중심대학 도약 ▲지역과의 동반성장 ▲글로벌 대학 도약 등 5대 전략으로 요약된다.

축사에 나선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캠퍼스별 특성화를 유지하면서도 단일 대학 체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 간 장벽을 허문 상징적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통합 강원대학교는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해양·관광, 에너지, 반도체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30일 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대학교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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