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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전국 확대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 조회, 공과금 납부 실습을 비롯해 생활 편의앱 활용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까지 포함된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 실습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역량...

하나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전국 확대

3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 손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로운넷 = 이수진 에디터

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노인복지관과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후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포용금융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20개 기관에서 총 35회 교육이 진행돼 약 2500명의 시니어가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범위를 전국 80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전문 이론 강사 1명과 실습 보조강사 2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노후 자산관리와 디지털 금융 두 분야로 나뉜다.

노후 자산관리 교육에서는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 활용 방안, 고령자 우대 금융상품, 온라인 재무진단과 금융상품 비교 실습,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내용을 다룬다.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 조회, 공과금 납부 실습을 비롯해 생활 편의앱 활용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까지 포함된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 실습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 접근성 확대와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시니어 손님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뿐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자립준비청년 대상 '열여덟 홀로서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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