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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렌들리AI, CB 인사이트 '2026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100' 선정

프렌들리AI(FriendliAI)가 글로벌 벤처 리서치 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2026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100(AI 100: The Most Promi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s of 2026)’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CB...

프렌들리AI, CB 인사이트 '2026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100' 선정

프렌들리AI(FriendliAI)가 글로벌 벤처 리서치 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2026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100(AI 100: The Most Promi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s of 2026)’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CB 인사이트 AI 100은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AI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현황, 산업 파트너십, 투자자 역량, 채용 모멘텀, 자체 예측 점수(Mosaic Score) 및 상업적 성숙도(Commercial Maturity)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리스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리스트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산업별 특화 솔루션, AI 인프라 및 컴퓨팅, 물리적 AI(Physical AI) 등 4개 대분류로 구성됐다.

프렌들리AI는 이 중 ‘AI 인프라 및 컴퓨팅(Infrastructure & Compute)’ 대분류 내 ‘개발 및 배포(Development & Deployment)’ 분야, 세부 카테고리 ‘모델 배포(Model Deployment)’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카테고리는 대규모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이 포함되는 영역이다.

CB 인사이트는 올해 선정 기준과 관련해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얼마나 빠르게 배포·확장되고 있는지와 운영 비용이 어떻게 관리되는지를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프렌들리AI는 ‘컨티뉴어스 배칭(continuous batching)’ 기술을 개발한 연구진이 2021년 설립한 기업으로, 빠른 수준의 응답 속도(TTFT)와 초당 토큰 생성 수(TPS), 안정성, 그리고 클로즈드 모델 API 대비 50%~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대형 언어 모델 도입 경쟁을 거친 기업들이 추론 비용 효율성을 중요하게 검토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프렌들리AI는 처리량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AI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추론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들리AI는 AI 기업 Twelve Labs, NextDay AI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프로덕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몰로코(Moloco) COO 출신 브라이언 유(Brian Yoo)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하며 글로벌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 강화와 파트너십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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