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한 장면. 제공=오페라하우스
대구시는 10개 주요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판대페) 가을축제’를 내달 2일부터 20일간 대구 전역에서 선보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아홉 번째 시즌을 맞는 판대페 가을축제의 슬로건은 ‘사운드 스파크’로, 서로 다른 축제의 소리와 에너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대구예술제 등이 함께 한다.
여기에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겸재정선’, 달성100대피아노, 달성현대미술제도 참여한다.
시민들이 한층 여유롭게 판대페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은 축제 기간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은 50% 할인된다.
이와 함께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네이처파크 등 주요 유원시설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축제와 함께 대구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장에 설치된 QR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는 ‘우주여권 스탬프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대중교통 타고 판대페 가자’ 등이 진행되고,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 전역이 거대한 무대이자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며 “20일간 이어지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통해 특별한 가을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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