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페이커 대상혁도 호평... '삼성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

삼성전자가 작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18.9%를 기록하면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게이머들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OLED 패널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대도...

페이커 대상혁도 호평... '삼성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

삼성전자,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점유율 7년 연속 1위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OLED 패널 점유율 78%

게이밍·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한국 기업 독주

삼성전자가 작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18.9%를 기록하면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게이머들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OLED 패널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26%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34만대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6K ‘오디세이 G8’ △4K QD-OLED ‘오디세이 OLED G8’ 500Hz 초고주사율 OLED ‘오디세이 G6’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T1 소속 이상혁 선수(페이커)는 “반응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 디스플레이 성능이 결과를 결정할 수 있다”며 “모니터 속도, 선명도, 화질 등의 기술 혁신을 지속하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모니터”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는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삼성전자,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선도

삼성전자는 지난 1월에 열린 CES2026에서 세계 최초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G9'을 공개했다. 32형 크기에 60여 종의 게임을 3D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의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달 중 ‘헬 이즈 어스(Hell is Us)’를 3D 모드로 지원하고, 연말까지 ‘크로노스: 더 뉴 던’을 포함해 지원 타이틀을 12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과 밝기를 최적화하는 ‘HDR10+ GAMING’ 기술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사이버펑크 2077 △배틀필드 6 △붉은 사막 △보더랜드 4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7 등 *15종의 게임과 언리얼 엔진 등 7종의 개발 플랫폼에 적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모니터 채널 시장 점유율 78%

시장조사기관 테크사이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25년 기준 120억9천만달러(약 18조원) 규모에서 2031년 185억4천만달러(약 2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7.39% 수준이다.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스포츠 인기가 높고 차세대 게임 콘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콘솔 게이머들이 게임 출력 기기로 TV 대신 모니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고사양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 수요 확대에 따라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도 급증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OLED 모니터 출하량은 약 320만대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올해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라인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높은 모니터용 패널 출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고가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 수용성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게이밍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옴디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78%의 점유율(출하량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22%)까지 합치면 한국 기업이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