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티오리 박세준 대표, 김종서 아톤 미래전략위원회 의장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ATON, 대표 우길수)과 엔터프라이즈 보안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C 2026’ 현장에서 체결되었다. 양사는 티오리의 독보적인 AI 보안 기술력과 아톤의 탄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보안 시장 내 영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협력 과제는 티오리의 LLM(거대언어모델) 네이티브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SAST) 솔루션인 ‘진트 코드(Xint Code)’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이다.
‘진트 코드’는 AI가 보안 전문가의 시각에서 코드의 설계와 맥락을 심층 분석하여 취약점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수백만 줄의 방대한 소스 코드를 12시간 이내에 전수 조사해 기존 자동화 도구들이 식별하지 못했던 치명적인 취약점을 정밀하게 찾아낸다. 특히 글로벌 보안 대회에서 인간 전문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혁신적인 AI 보안 기술과 아톤이 보유한 강력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만나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보안 문제를 ‘진트 코드’로 해결하고,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오리는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αprism)’ ▲회원 7만 5천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등을 운영하며 실전 중심의 기술력으로 보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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