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GTP 서비스 이미지. 사진=티오더 제공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매장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티오더GPT’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티오더는 기존 고객센터를 통해 처리하던 메뉴 관리 등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티오더GPT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영업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채널에서 로그인만 하면 메뉴 수정, 품절 설정, 이미지 변경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티오더가 축적한 매장 운영 데이터와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단순 키워드 입력 방식이 아닌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복합적인 요청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업 적용 전 사용자 승인 절차를 거치고, 유사 메뉴가 있을 경우 선택 옵션을 제공하는 등 오류를 줄이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변경 사항은 일정 기간 이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포스(POS) 사용 매장을 대상으로는 매출 및 주문 조회 기능도 시범 도입된다. 채팅창에서 질의를 입력하면 매출 현황이나 상품별 판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티오더는 향후 연동 가능한 포스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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