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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이란 종전 기대감에 급등…AI 서버용 고다층 PC...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대, SK하이닉스는 6% 이상 상승하며 업종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이수페타시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PCB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이란 종전 기대감에 급등…AI 서버용 고다층 PC...

이수페타시스(007660)의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 오른 1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동 전쟁 확전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와 미국 증시 반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낙관론을 되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15%, 1.38%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약 2시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재개 사실을 밝히면서 종전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가 이란에 발전소 초토화를 경고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긴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 심도 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의 대화가 이번 주 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 전반에도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대, SK하이닉스는 6% 이상 상승하며 업종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이수페타시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PCB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쓰이는 고다층 PCB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유선 네트워크 및 서버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고부가 PC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다층 PCB는 고성능·고집적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수페타시스는 이 같은 고사양 PCB 수요 확대의 수혜 기대주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와 서버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이수페타시스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회사는 수출 비중이 높은 PCB 제조업체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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