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특구펀드 투자기업 대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특구 내 유망 기술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도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6년도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은 초기 성장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금융 프로그램이다. 특구 내에서 발굴·육성한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확보해 사업화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보증비율 100%와 고정 보증료율 0.7%가 적용된다. 기술성과 성장성이 인정될 경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증한도가 확대돼 최대 30억원의 운전자금 확보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특구펀드 투자기업 등이며, 관련 제도 이력이 있는 졸업기업도 포함된다.
상반기 모집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술성·사업성 평가와 보증 심사를 거쳐 약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민간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초기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이 금융지원 역할을 강화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구에서 발굴·육성한 기업이 사업화와 금융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전 주기에 걸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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