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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용, 정규 1집 'WYLD'로 폭발한 야성 비주얼

그룹 NCT 태용이 콘셉트 사진을 통해 정규 1집 활동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색감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태용, 정규 1집 'WYLD'로 폭발한 야성 비주얼

(톱스타뉴스 전혜원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콘셉트 사진을 통해 정규 1집 활동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색감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2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붉은 과일과 장식이 가득한 테이블 위에 누운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태용은 손에 둥근 과일을 든 채 고개를 젖혀 시선을 위로 향하게 했고, 짧은 글로 "WYLD"라는 문구를 남기며 신보 콘셉트를 강조했다.

붉은 테이블 위 누운 채 과일 들고 포즈…뮤직비디오 한 장면 같은 강렬 콘셉트. (사진=그룹 NCT 태용(이태용) 인스타그램)

사진에서는 화려한 조명 아래 짙은 색 벨벳 상의를 입고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더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여러 층으로 쌓인 과일 장식과 유리 소품이 배경을 채우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같은 무드를 만들었다.

태용은 NCT와 NCT 127을 비롯해 다양한 유닛에서 메인래퍼와 메인댄서, 서브보컬, 센터, 비주얼, 리더를 맡고 있다. 그룹 내 핵심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하는 멤버로, 퍼포먼스와 음악 작업 전반에 깊게 참여해 팀의 색을 이끌어 왔다.

그는 2013년 SM Rookies 공개를 시작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소방차 (Fire Truck)’, ‘영웅 (英雄; Kick It)’, ‘Cherry Bomb’ 등 NCT 대표곡에서 랩과 퍼포먼스를 맡으며 존재감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랩 메이킹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팀 음악의 방향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프로젝트 앨범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NCT 정규 1집 ‘NCT 2018 EMPATHY’, 정규 2집 ‘NCT RESONANCE Pt. 1’·‘Pt. 2’, 정규 3집 ‘Universe’, 정규 4집 ‘Golden Age’ 등 대형 프로젝트에 합류해 다양한 조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SuperM 활동에서는 ‘Infinity’ 등 곡을 통해 영어 랩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솔로로는 2023년 첫 미니 앨범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나섰다. 당시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2024년 두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자작곡 중심의 구성을 이어가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6년 들어서도 솔로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4월 17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였고, 5월 18일에는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그간의 작업을 집대성했다. 랩·보컬·퍼포먼스·프로듀싱을 모두 관통하는 구성으로, 팀 활동과 병행해 독자적 세계관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태용은 음악 외 활동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트 저지로 참여해 무대 해석과 퍼포먼스 중심의 평가를 선보였고, 스핀오프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MC를 맡아 진행 능력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KBS 다큐 On ‘코드네임 1950 - 순항’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전달력을 살린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팬들과의 소통과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사운드클라우드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작곡·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게임을 매개로 팬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로도 사랑받았다. 데뷔 직후부터는 ‘태용 장학금’을 통해 다문화 학교 학생들을 지원해 왔고, 조용히 도움을 이어가고자 사진 공개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 일화가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태용의 첫 정규 앨범 ‘WYLD’는 5월 18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WYLD’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으며, 태용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야생적인 에너지와 실험적인 힙합 사운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WYLD’는 야생 동물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필름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정규 1집 ‘WYLD’는 발매 직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은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는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동시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솔로 데뷔 이후 쌓아 온 음악적 역량을 집약한 이번 앨범을 통해 태용은 프로듀서이자 퍼포머로서 확장된 스케일을 증명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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