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8조 순매도… 삼전·하이닉스 등 대형주 일제히 급락
31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24.84포인트(4.26%) 하락한 5052.46에 마감했다. 사진=KTV 갈무리
[뉴스클레임]
31일 코스피 51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84포인트(4.26%) 떨어진 5052.4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조833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22억원, 1조288억원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대, 7%대 낙폭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주 전반이 밀렸다. SK스퀘어(-8.53%)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1%)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아 역시 하락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역시 4% 넘게 떨어지며 1050선으로 내려앉았다. 지수는 전일 대비 54.66포인트(4.94%) 내린 1052.39에 마감됐다.
기관이 68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8억원, 1187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천당제약이 29.98% 급락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4.9%, 5.5%가량 떨어졌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등 성장주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0.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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